한국사 시험 본다고 부모님한테 어쩌다보니 말해버렸다. 어디가냐고 물어보셔서ㅠㅠ 떨어질 것 같아서 얘기 안하려고 했는뎅.. 그래도 부평공고까지 태워다 주셔서 좋았다ㅎㅎ
몬스터 마시고 밤샜는데 시험보고 나니까 밤을 샌 보람이 전혀 없었다ㅎㅎ 저번엔 진짜 이런걸 어떻게 풀지?? 천재들인가?? 했었는데 이번엔 그래도 아 그때 들었던 그문제로군! 싶은 느낌이었다. 물론 답은 몰랐다ㅎㅎ 무서워서 가체점은 할 수 없었다ㅎ
시험보고 필름카메라 현상하러 청라에있는 사진관 갔는데 넘 불친절해서 짜증났다. 내가 밤새서 몸상태가 안좋아서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겠지만ㅎㅎ 원래 바로 집가서 쉬려고 했는데 몸이 멋대로 피씨방으로 가버렸다. 청라 피씨방이 너무 몸에 익숙해져버렸어..!
오후 네시? 정도 까지 했는데 첨엔 겜 할수록 잠도 깨고 팔팔해지는 것 같더니 하다보니까 점점 몽롱하고 거의 유체이탈 상태로 겜했다. 낮밤 바뀔까바 저녁 되면 자려고 했는데 집가서 바로 잠들어버렸다.. 그리고 세벽 두시에 깸ㅠ 이제 한국사 공부 안해도 되니까 맘놓고 배그를 했다! 넘 행복하군 해 뜰 때까지 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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