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30 오키나와로 출발

피치에어를 타고 오키나와로 출발한다!!

일본 한 시간 이면 갈 줄 알았는데 2시간 넘게 걸린다...

현희가 파리 크로아상 고로게 맛있대서 먹어봤다

내가 먹은건 걍 그래씀... 감자맛이었나

미지근하고 퍽퍽함ㅠ

체크인 하고 탑승 기다리는중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피치못해 타는 피치에어!

내가 타본 저가항공중에 최고로 좁은 좌석이었다

근데 자느라고 불편한건 못느꼈음ㅎㅎ

자느라 기내에서 주는 입국신고서 못받아서 입국심사할때 어리버리깠다

다들 손에 종이 두 장 씩 들고있는데 나랑 현희만 어리둥절

맨 꼴찌로 통과했다ㅎㅎ 불쌍해보였는지 일본인 보안요원?이 와서 도와줌ㅎ..

터미널 도착하면 무슨 공장같이 생겼따

피치에어랑 바닐라에어만 여기 도착하는데 무슨 지하실같다

도착시간표도 디지털 아님ㅋㅋㅋ

겨우겨우 숙소가는 유이레일 타고 아사토역에 내렸다.

공항 도착했을 땐 밝았던 것 같은데 왜 벌써 밤이지

숙소가는 길에 본 식당?

예쁘당..

나하 숙소 AZAT NAHA

아사토역에서 내려오면 바로 있다

숙소 짱 좋았음!!

호텔중엔 저렴한 편인데 넘넘좋다!! 침대 개조아!!!! 화장실도 짱조아

숙소에 짐놓고 밥먹으러 국제거리

뭔가 일본스러움에 동남아가 조금 묻은 느낌??

저녁은 국제거리에 있는 얏바리 스테이크!

채끝이랑 얏바리 스테이크 하나씩 시켰다

기름 튈까봐 종이로 된 앞치마 준당ㅎㅎ 기엽

이게 얏바린가..?

이게 채끝인가..?

이게 더 부드럽고 맛있었음ㅎㅎ

국제거리 구경 + 돈키호테 구경

돈키호테는 진짜 복잡하고 어수선했는데 별게 다있었다ㅎㅎ

귀여운 것도 짱많다 시바견 인형 사고싶었는데... 캐리어에 안들어갈듯ㅠㅠ

필름카메라가 6천원 정도 였는데 현희말론 한국의 반값이라 했당

호로요이 복숭아 맛이 없다니ㅠㅠ

엄청 싸당! 대부분 100엔 안팎임

숙소 도착해서 내일 슈리성이랑 다른 관광지들 어떻게 갈지 알아보느라고 늦게잤다.

자전거 렌트하는 곳이 있길래 자전거 빌려서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