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장부리다가 생각한것보다 20분이나 늦게 출발해버렸따
면접장에 9시 20분까지 도착해야하는데 가는데 두시간 넘게걸림ㅠㅠ
서울 너모멀고...
가는데 속이 너무 안좋아서 중간에 지하철 내려서 약먹고 택시타고 갔다
진심 집으로 돌아갈까 심각하게 고민했는데 대기업 면접한번 경험해보겠다고 참았다..
면접이 엄청 체계적이고 사람들도 각잡혀있어서 좀 긴장됐다
웹/앱 개발이라 JAVA관련 질문많이했는데 1도 몰라서 넘 슬펐다
그래도 공부하면 대답할 수 있을법한 질문들이라 다음엔 공부해서 오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면접보고 점심은 근처에있는 핵밥?에서 돈부리라면!
덮밥집인데 라면이 넘 먹고싶어서 어쩔수없었따
별 기대 안했는데 짱맛있었음!
샌들사려고 아울렛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싸고 편한게 없었다
구두신고 돌아다니느라 넘 발아프다ㅠㅠ
시험이나 면접같은걸 본 날은 피씨방에 가줘야한다!
마침 가정역 근처에 새로생긴 PC방이 144래서 신나는 마음으로 갔당
근데 프레임이 70밖에 안나온다ㅠ
144모니터 자리 따로있냐고 물어봤더니 다 144모니턴데 프레임은 원래 낮게 나온다고 그랬다
그게모람...
마우스도선도 불편하게 돼있어서 자꾸 마우스 밑에 선밟히고 왠지 하이라이트도 계속 오류뜸ㅠ
144피방이라고 신나서 6시간 충전했는데ㅠㅠㅠㅠㅠ흑흑
오늘 계속 진건 피방때문일걸? 내실력때문이 아닐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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