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서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아쉬웠다.
지도 안보고 돌아다닐 정도로 익숙해 진지 얼마 안됐는데..
아침 7시 비행기라 밤을 새고 새벽에 나왔다.
내가 정말 좋아했던 소르테담 호수를 지났다.
덴마크에서 타는 마지막 지하철....ㅜㅜ
지하철 진짜 깨끗하고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해외에서 처음으로 타본 지하철이기도 하고
비행기는 라이언에어
수하물 추가하는 것보다 비즈니스 석이 싸길래 비즈니스로 끊었다.
근데 왜 이코노미라고 써있지?
공항에서 빅토리아역 까지 이지버스를 타고갔다.
토마스 익스체인지가 환전을 싸게해준대서 덴마크돈을 환전했는데.. 별로 싸지도 않은듯.
오이스터 카드를 사고 뮤지컬 티켓을 교환하러 갔다.
이따 다시오래서 근처에있던 Byron에 갔다.
영국 맛집을 찾아봤는데 버거가 진짜 많았다.
바이런, 쉑쉑버거, 어니스트버거, GBK등등
아메리칸 치즈버거 세트를 먹었는데 엄청 비쌌지만 맛있었다.
바이런에서 카우치 서핑 호스트를 만났다.
뮤지컬 티켓을 교환하고, 쓰리심을 사고 숙소에서 쉬었다.
호스트덕분에 1인용 방도 쓰고 주방도 이용하고 빨래도 할 수있었다.
내가 사용한 방!
1인실이라 너무 행복했다!!
노트북도 맘대로 쓰고 짱편했다.
창밖 뷰라고 하기엔 뭐하지만ㅎ..
이 방이 있는 건물은 기숙사? 같은 건물인듯
오늘 사용한 돈 영수증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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