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놀러가고 엄마랑 아빠 공장가서 밭 구경 하기로 했다.
가는길에 청라에서 그냥 눈에 보이는 샤브샤브집에 가서 밥먹고 갔다. 이름은 샤브홀리. 11시 반쯤 갔는데 문 연지 얼마 안됐는지 샐러드바가 다 꽉차있었음 왠지 뿌듯! 오리고기 샤브샤브라고 간판에 써있었던 것 같은데 왠지 오리고기 샤브샤브는 안된댄다. 그래서 해물 샤브샤브 먹음. 근데 해물을 샤브샤브처럼 잠깐 넣었다가 빼서 먹나? 그냥 끓여서 먹지 않나? 그럼 그냥 매운탕 아닌가..?
순한맛인가 젤 안매운 육수로 시켰는데 엄마가 느끼해서 별로랬다. 난 괜찮던뎅..ㅠ 사진을 음식모드로 찍었더니 포커싱이 가운데만 되는군..
애기애기한 수박이 열렸다. 내 엄지손가락만함. 올해 안에 먹을 수 있을까..?
가지꽃은 첨봄 줄기도 보라색이군!
멍뭉이 졸귀ㅠㅠㅠㅠㅠㅠ 개숭이 시기가 온 것 같다!! 한창 뛰놀땐데 내가 산책 시주고싶다ㅠㅠㅠㅠㅠ
자소서 쓸라고 노트북 가져갔는데 모바일 배그하고 책읽다가 자전거 타러 갔당. 근데 시골이라 자전거 도로는 당연히 없고 차랑 같이다녀야 돼서 쫌 무섭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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