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6 개추웡ㅠㅠ 청라 아빠까바르

오랜만에 혜나 만났당!

한강 가기로 했었는데 비가와서 못갔다

날이 흐려서 그런지 개추웠다

봄인줄 알고 코트입고나갔다가 사망할뻔;

좀 특이한 음식 먹고싶어서 찾아본 식당 아빠까바르!

인도네시아 음식 전문점이다

청라 커널웨이 지나다닐 때 저 도마뱀 조각보고 뭐지?했던 기억난다

그게 인도네시아 음식점일줄은..

내부도 인도네시아 느낌나게 꾸며놨는데 사진찍기 귀찮아서 안찍음

세계에서 맛있는 음식 순위에 꼽혔다는 메뉴 두개 시켰당

메뉴 이름은 기억 안남ㅎㅎ

볶음밥 맛있었다

하얀 과자는 새우칩?? 같은건데 반찬처럼 먹는거라해서 신기

밥이랑 같이먹으면 의외로 맛있음

무슨 갈비?? 양념이량 먹으라고 밥도 주셨다

맛있었음ㅎㅎ

색다른 음식 먹고싶을 때 좋을듯!

먹고 투썸갔다가 혜나 앞머리 내리러 갔다!

혜나 앞머리는 고등학교때 뱅 앞머리 이후로 첨보는듯ㅎㅎㅎㅎ

그땐 진짜 이마 다덮는 앞머리 유행이었는데ㅋㅋㅋ

지금은 시스루로 내렸다!

어려보이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머리자르고 혜나한테 생일선물 받으러 혜나네 집으로!

제작년 생일선물이었던것 같은데..

아니 작년 생일선물인가ㅎㅎ

맨날 서로 까먹어서 못받고있었다ㅎㅎ

혜나네 댕댕이 사랑이!! 졸귀 사람 너무좋아해

아니 토이푸들이라고 분양았다는데 일어서면 내 허리까지 오는 것 무엇??

달려들어서 넘어질뻔했따 조금 무서워써...